mediaasia.com/Life with out Principle
( 2011. 09. 09 작성 )
두기봉 감독과 유청운,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작!
2011년 베니스영화제 출품작.
임현제는 경찰, 유청운은 탈취범 조폭,
하운시는 거액의 탈취사건에 휘말리는 평범한 은행원.
중국사이트에도 정보가 너무 없다...
( 2012. 12. 16 추가 작성 )
그리스 경제위기가 홍콩의 조폭에 끼친 영향을 영화로 만들 수 있는 감독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아마 두기봉 감독 1명 외에는 없을 것이다.
두기봉 감독의 영화는 닥치고 본다. 그게 맞다.
이 영화의 단역과 다름없는 은행고객 아줌마와 사채업자 아저씨가
2012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탔다.
몇 장면 나오지도 않는데도 인상적이긴 하다.
심플라이프가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은 다 가져갔을 테고,
이 영화를 아깝게 여긴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홍콩 금상장은 우리의 대종상보다는 공정해 보인다.
영화를 늦게 보니 다 알고 봐서 재미있다.
그래도 1년 넘게 기다린 건 좀 심했다...
사진출처 : movie.douban.com/ 奪命金(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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