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볼 영화가 필요했다.
TV에서 <퀵>을 볼 때 쿨쿨 잠이 들었었기 때문에 편하게 누워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영화가 너무 재미 있어서 벌떡 일어나 앉아서 보게 되었다.
액션 영화도 가장 중요한 건 탄탄한 근육, 아니 각본이다. (^^)
그냥 내가 오토바이랑 안 친하다고 해두자. 자전거랑도 안 친한데...(!?)
( 제이미 정은 눈썹만 봐도 한국여자란 걸 알겠다. )
( 중국여자는 눈썹 잘 못 다듬거든. )
조셉 고든-레빗은 <500일의 썸머>를 본 이후, 안심하고 선택하는 배우다.
오늘은 어린 시절 기억의 저 편에서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의 엉뚱한 외계인을 끄집어내었다.
옛날 사진을 보니 반가운 얼굴이 또 있다.
참 좋은 세상이다.
기억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신해준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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