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양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 - 천양희 밥 천양희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허기 천양희 너와 둘이 있을때 외롭지 않으려고나는 너를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았다갈 데 없는 마음이 오늘은 혼자 있다그 시간이 길어지면 외로움이 더 덤빈다.그래서 밥을 많이 먹어본다.밥을 먹고 돌아서도 허기가 진다.허기가 지면 나는 우울에 빠진다어느 땐 우울이 우물처럼 깊다. https://ko.wikipedia.org/wiki/천양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