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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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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영화 케이블 TV를 끊은 지 1년이 좀 넘었다. 인터넷TV와 국제위성방송의 시대에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지만, 쓸데없는 광고와 정보를 아예 차단해 버리는 것도 좋은 점이 많다. TV 볼 때 이리저리 돌리지 않고 간편해서 좋다. (TV 볼 거 없을 때는 100여 개의 채널을 돌려 봐도 어차피 볼 게 없다.) EBS에 채널 고정해 놓으니, EBS가 정말 좋은 채널임을 새삼 느낀다. 케이블 TV 실시간 시청을 못해서 아쉬운 TV 프로는 뉴스다. 주로 YTN과 MBN의 뉴스를 보았었는데, KBS와 MBC 뉴스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 한 때, 뉴스는 꼭 MBC만 시청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런 시절은 다 물 건너 지나가 버렸다. 요즘엔 뉴스는 차라리 SBS 뉴스를 보고 있다. 심심하면 틀어 놓던 중화채널은 조금 아쉽..
물고기 - 장나라 双鱼 물고기 (쌍둥이 물고기) 雾散去 안개가 걷히고 花露是玫瑰的记忆 꽃잎에 맺힌 이슬은 장미의 기억 曾经燃烧过的血液 활활 타올랐던 그 불꽃은 随风渐渐飘零 바람 따라 흘날려버리네 潮退去我的眼泪已没 파도가 밀려가며 有泪谁把我的爱遗 내 눈물도 말라버렸네 弃熟悉的旋律总在午夜响起 누가 내 사랑을 버린 걸까 익숙한 선율이 울려오네 仿佛是你 마치 당신처럼 我是鱼 我是鱼 我是鱼 난 물고기, 물고기라네 我要回到大海去 바다로 돌아가고 싶어라 为什么 两条鱼 相爱却 不能同呼吸 서로 사랑하는데 왜 함께할수 없는걸까 潮来又潮去 冥冥之中梦里又见到你 파도가 밀려오고 나가듯 꿈속에선 당신을 만난건 我是鱼 我是鱼 我是鱼 난 물고기, 물고기라네 我要回到大海去 바다로 돌아가고 싶어라 就算是 海水枯了 비록 다 말라버릴지라도 我也不愿闭上眼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