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电影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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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2012) 수색 (搜索, 2012)Caught in the Web드라마, 스릴러 중국 감독 : 첸카이거출연 : 조우정, 고원원, 야오천 줄거리 : 대기업 회장 비서인 고원원이 림파선암 말기 진단을 받고 버스에서 정신 놓고 앉아 있다가 고령의 할아버지에게 자리 양보를 안 한 일로인해 인터넷 악플과 TV 방송 취재에 시달리게 되고, 여러 사람은 “나비효과” 처럼 파급된 일련의 사건들의 “소용돌이” 에 휘말리게 된다. 수색 Caught in the Web 10감독첸 카이거출연조우정, 고원원, 요신, 첸홍, 왕학기정보드라마, 스릴러 | 중국 | 121 분 | - movie.mtime.com/搜索movie.douban.com/搜索site.douban.com/搜索verycd.com/搜索搜索(2012)百度百科yugaopian...
여친 남친 (2012) GF & BF (2012)女朋友○男朋友 8월 3일에 대만에서 개봉하는 영화다.줄거리는 30대가 10대 시절의 첫사랑을 찾는 영화인 듯하다. 작년 여름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영화인가 보다.복고풍과 첫사랑 영화도 너무 많이 만들면 질릴 텐데. ‘그 시절’은 90년대에서 80년대까지 확대되었다.계륜미가 30년의 세월을 다 연기하려나?어쨌든 계륜미가 나오니, 기대만땅이다!! 예고편을 보니, 80년대 국민당 시절의 대만 고등학교의 군사훈련과대학생의 격렬한 학생운동의 분위기가 보인다.엄청 뜨지 않는다면, 이 영화의 중국개봉은 쬐끔 어려울 듯하다. 한국개봉은 기대도 안 한다.이러다가 대만영화 보려면 직접 대만에 가야하는 사태가 나올지도...중국 인터넷 영화관 왜 무시하느냐고? (..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2004) http://v.yinyuetai.com/video/343033 19세기 작가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20세기 영화, 그 영화의 21세기 리메이크작 중국영화.을씨년스러운 늦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영화를 이 여름에 보았다.유치한 신파극이라고 싫어할지도 모르겠다.그렇지만, 잔잔한 화면의 영상미와 대사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내레이션의 묘미만으로도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다.여성감독의 섬세한 연출도 볼 수 있다.마치 북경으로 간 장애령의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다. 1930-1940년대 중국 실정에 맞춰서 각색을 정말 잘했다.북경어 학습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모르는 여인의 편지 제작, 각본, 감독 서정뢰 촬영은 와 의 이병빈 주연 서정뢰 또 한명의 주연, 중국의 국민배우&감독 강문 북평(북경), 19..
벨 아미 (2012) 개봉도 안 한 영화가 평점이 9.5이네. (?) 미개봉작을 평가하기는 상당히 미안하니까, 저 아래의 IMDb의 별표 참조. 다들 알고 있겠지만, 벨아미는 아름다운 벗. 로버트 패틴슨은 예쁜 오빠(?)는 좀 아닌 것 같다. 벨아미 (2012) Bel Ami 8.3감독데클란 도넬란, 닉 오머로드출연로버트 패틴슨, 우마 서먼, 크리스티나 리치,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나탈리아 테나정보드라마 | 영국, 이탈리아 | 102 분 | 2012-08-30 어렸을 때 내가 읽은 세계문학전집에는 모파상의 목걸이와 여자의 일생만 있었다. 모파상의 벨아미는 읽지 못했다. 이제까지 벨아미를 위험한 관계의 제목만 바꾼 리메이크작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예쁜 오빠는 그 시대 프랑스의 유행이었나 보다. 벨아미저자기 드 모파상 지음..
소울 오브 브레드 (201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www.pifan.com2012-07-19 ~ 2012-07-29 Soul of Bread (2012) pixnet.net movie.douban.com/爱的面包魂 baike.baidu.com/爱的面包魂 Pifan.com/소울 오브 브레드 소울 오브 브레드 The Soul of Bread 0감독고병권, 임군양출연진한전, 진연희, 예안동, 요준, 진영결정보로맨스/멜로, 코미디 | 대만 | 114 분 | -
이사벨라 (2006) 이사벨라 (2006) 이 영화의 제작사 이름은 [형제 아님] 팽호상 감독 작품 이사벨라 첫 장면은 답답해 보이는 마카오의 하늘에서 시작한다. 여문락 특별출연 어린 시절의 주인공, 그리고 그녀 마카오 출신의 여배우 하초의 특별출연 두문택은 이 영화 이후 트레이드 마크가 뱃살이 되었다.요즘엔 영화마다 강조하는 것 같다. (뱃살 사진 생략) 황추생도 특별출연 마카오 사람들이 그려내는 마카오는 아름다웠다. 마카오를 떠날 준비를 하지만... 향의 불꽃이 저렇게 예쁜지 몰랐었다. 이 영화에는 먹는 장면이 참 많이 나온다.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그냥 예뻐서 캡쳐. 강아지 이름이 이사벨라. 이 아이를 주인공으로 속편을 찍어도 괜찮을 것 같다. 15살의 교복 입은 이사벨라 롱은 정말 아름다웠다. 팽호상 감독은 왕가위 ..
아비정전 (1990) 명대사 아비정전 (阿飛正傳)Days Of Being Wild (1990)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우린 1분 동안 함께 했어.난 잊지 않을 거야.우리 둘만의 소중했던 1분을.이 1분은 지울 수 없어.이미 과거가 됐으니. 그는 이 1분을 잊겠지만, 난 그를 잊을 수 없었다. 1분 얘긴 하지 마세요!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그가 1분을 가리키면서 영원히 날 기억할 거라고 했어요.그 말에 맘이 끌렸어요.이젠 내 스스로 시계를 보면서 1분 내로 잊겠어요. 세상에 발 없는 새가 있다더군.늘 날아다니다가 지치면 바람 속에서 쉰대.평생 딱 한 번 땅에 내려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 죽기 직전 뭐가 보이는 지 궁금했어.난 눈뜨고 죽을 거야.죽을 땐 뭐가 보고 싶을까?발 없는 새가 태어..
화양연화 (2000) 명대사 화양연화 (花樣年華) 그와의 만남에 그녀는 수줍어 고개 숙였고,그의 소심함에 그녀는 떠나가 버렸다. 1962년 홍콩 나도 처음엔 당신처럼 생각했죠.우린 그들과 다르다고.근데 틀렸소당신을 위해서라도,내가 떠나야 해요. 날 사랑했다는 말인가요? 나도 모르게. 처음엔 그런 감정이 아니었소.하지만, 조금씩 바뀌어 갔소. 미리 이별연습을 해봅시다. 울지 말아요.연습인데. 오늘은 안 들어갈래요. ‘첸’선생도 이 노래를 청했군요.아내의 생일을 축하한다며.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때를 뜻하는‘화양연화 (花樣年華)’ 입니다. 티켓이 한 장 더 있다면, 나와 같이 가겠소? 내게 자리가 있다면,내게로 올 건가요? 1963년 싱가폴 옛날엔 뭐가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면,산에 가서 나무를 하나 찾아거기 구멍을 파고는 자기 비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