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听老歌

장국영, 哥哥!







장국영의 팬들은 그를 “장국영”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꺼거(哥哥)”나 “레슬리”라고 부른다.

성룡은 “따거(大哥)”, 매염방은 “따지에(大姐)”라 부른다.

제아무리 사대천왕, 신사대천왕, 사대화단, 신사대화단이라도

홍콩영화계에서 그들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매년 4월 1일이면 가슴이 아려온다.

오늘이 만우절이구나 하는 순간, “꺼거”가 생각난다.

9년이 지난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내년에도, 수십 년이 지나도 생각나겠지? 

<패왕별희>에서의 슬픈 눈을,

유작이 된 <이도공간>의 겁먹은 표정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오늘 영화는 못 보겠다.

그냥 음악 듣자.






 



네이버 [영화]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


Leslie Cheung fan site!


永远的哥哥-张国荣
장국영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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