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영화와 달달한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학원물은 싫어한다.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은 별로 없고
입시공부에 지겹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영화나 드라마나 교복입고 나오는 학원물은 잘 안 보게 된다.
마치 <여고괴담>시리즈를 극장에서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은 별로 없고
입시공부에 지겹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영화나 드라마나 교복입고 나오는 학원물은 잘 안 보게 된다.
마치 <여고괴담>시리즈를 극장에서 보면서
“우리학교랑 똑같아”하며 치를 떠는 여고생의 심정이랄까?
아무리 재미있다는 말을 들어도 학원물은 일단 안 보는데,
중국사이트의 평점이 9.5나 되고 호평일색이라서 보게 되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이 영화는
“교복입고 나와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다.
아무리 재미있다는 말을 들어도 학원물은 일단 안 보는데,
중국사이트의 평점이 9.5나 되고 호평일색이라서 보게 되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이 영화는
“교복입고 나와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다.
두 영화 다 음악이 참 좋다.
OST가 너무 사고싶다.
로맨스영화를 보고 여운이 남는 편이 아닌데,
이 달달한 하이틴로맨스를 보고 여운이 조금 남았다.
사랑은 알듯 말듯 한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빠르고 똑소리나는 북경말투 보다는
느리고 촌스러운 대만말투가 훨씬 정감있게 들리는 건 왜일까?
어떻게 들으면 참 듣기 싫은 말투인데 말이다.
나의 첫 해외여행지가 대만이라서 그런가?
타이베이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허름한 식당에서 우육면(牛肉麵) 한그릇 먹고 오고 싶다.
타이베이처짠에 가서 무작정 아무 기차나 타고 바다에 가고 싶다.
그냥 시먼띵을 막 돌아다니고 싶다.
(대만사람들도 우리의 명동을 좋아할까?)
아쉽지만, 이 영화에는 대만의 풍경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거리의 모습이나 시원한 바다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OST가 너무 사고싶다.
로맨스영화를 보고 여운이 남는 편이 아닌데,
이 달달한 하이틴로맨스를 보고 여운이 조금 남았다.
사랑은 알듯 말듯 한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진짜 둘이 하나가 되면 많은 느낌이 사라지고 없대...
너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여주인공의 말이 계속 맴돈다.
너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여주인공의 말이 계속 맴돈다.
빠르고 똑소리나는 북경말투 보다는
느리고 촌스러운 대만말투가 훨씬 정감있게 들리는 건 왜일까?
어떻게 들으면 참 듣기 싫은 말투인데 말이다.
나의 첫 해외여행지가 대만이라서 그런가?
타이베이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허름한 식당에서 우육면(牛肉麵) 한그릇 먹고 오고 싶다.
타이베이처짠에 가서 무작정 아무 기차나 타고 바다에 가고 싶다.
그냥 시먼띵을 막 돌아다니고 싶다.
(대만사람들도 우리의 명동을 좋아할까?)
아쉽지만, 이 영화에는 대만의 풍경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거리의 모습이나 시원한 바다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2012.03.25 추가)
有一种东西叫正义 正义需要高强功夫
정의라는 건, 깊은 내공이 필요하다.
(구파도(九把刀)의 <功夫>에서)
不是尽力 是一定要做到
최선이 아니라 무조건 성공하자.
人生中发生的每一件事 都有它的意义
모든 일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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